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는 3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한 부부 전도왕 현영일목사와 최미옥전도사를 초청해 전도세미나를 가졌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전도세미나는 뉴욕과 뉴저지 등의 사역자들을 초청해 1월16(월)일부터 18일(수)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에 열렸고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전도세미나는 1월19(목)일부터 22(일)일까지 매일 오후8시30분에 열렸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로 대뉴욕지구한인교
회협의회가 후원했다. 현영일목사는 “전도특공대를 조직하는 교회는 30명의 성도가 300명이 되고 다시 10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전도 비결 10가지를 소개했다.
열 가지 전도 비결은 ▲전도자 스스로의 구원확신 및 성령동행의 믿음과 기도 무장 ▲영혼을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신감, 인내와 온유와 겸손과 용기 ▲전도에 앞선 뜨거운 기도훈련과 말씀공부 ▲전도는 어렵지 않고 쉽다는 마음가짐 ▲기도와 금식으로 무장하고 간증 사용 ▲태신자(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를 할 때마다 이름을 넣어 기도 ▲축호 전도시 담대함과 확신을 갖고 자신의 신분을 먼저 밝힘 ▲교회로 인도할 때 반드시 집에까지 가서 인도해야 하며 마지못한 결신은
금물 ▲간증을 하되 자기 자랑은 안 되며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를 갖고 접근하는 방법 등이다.
세계민족복음화 전도훈련원 원장이며 대구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로 <작은 거인(巨人)교회 이야기>를 저술한 현 목사는 3년간 100여 교회를 순회, 역동적인 전도훈련으로 약 30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현영일 목사의 부인 최미옥전도사는 영락교회 전도왕, 전국 전도왕에 뽑힌 바 있
다. 한국에 502곳, 해외에 502곳 등 1천4개의 지역에 전도대학을 설립해 성령 충만한 전도 왕들을 파송, 21세기 새로운 사도행전의 역사를 펼치며 제2의 종교개혁을 이뤄 나가겠다는 포부를 세워놓고 있다. 현목사는 “현재 대구·경북복음화전도대학(www.dgjeondo.co.kr)을 비롯해, 서
울, 서원, 안산, 용인, 수원 등 11개 지역에 전도대학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별로 목회자와 신자들이 전도와 부흥에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다 1984년 전국교육자선교회 동계수련회에서 예수를 영접한 현영일목사는 17년간의 학원선교를 통해 약 2만여 명의 학생들을 전도했고 교사로 재임 중일 때는 교사의 50%를 신우회에 가입케 해 예수를 영접하도록 전도했다.
현영일 목사는 미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간증여행을 하던 중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신학교에 입학해 공부한 후 1994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 목사는 100여명의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전도방
법을 지도하는 한편 전도왕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
김수태목사는 “어렵다고만 생각되는 전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개교회나 교단에서 전도학교를 세우게 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었다. 세미나에는 대구 사랑의 교회 평신도 4
명이 동행하여 전도와 간증집회를 겸해 총 6명이 인도하는 ‘전도종합세미나’가 되었다.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교회의 사역자들과 전도를 하기 원하는 평신도들이 많이 참여해주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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