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영주권 문호로 이민 대기자들의 숨이 턱까지 차 오르고 있다.
9일 발표된 3월 영주권 문호는 취업이민뿐 아니라 가족이민 문호마저 심각한 정체상태가 계속될 것임을 보여줬다.
가족 1순위인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부문은 단 하루도 진전되지 않은 채 3월에도 2월의 우선 일자 2001년 4월22일을 고수했고 취업 3순위 ‘전문직·숙련공’ 취업이민 우선 일자는 2001년 5월1일로 1주일 진전에 그쳐 여전히 제자리걸음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영주권 문호에서 6개월이나 우선 일자가 진전을 보였던 취업 3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우선 순위는 3월 들어서는 단 하루도 진전되지 않았다.
순위 비자 발급 우선일자 해 당 자
가 1 2001년4월22일(01.4.22) 시민권자 미혼자녀
족 2 A 02년2월22일(02.2.8)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미만 미혼자녀
이 B 96년7월8일(96.7.1) 영주권자의 21세이상 기혼
민 자녀
3 98년7월22일(98.7.15)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4 94년10월1일(94.8.22)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1 오픈 국제기업 간부직원
취 2 오픈 석사학위 5년경력, 특기자
업 3 2001년5월1일(01.4.22) 전문직, 숙련공, 학사학위
오픈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스케줄 A
이 2001년10월1일(01.10.1) 학위불문 비숙련공
민 4 오픈 안수받은 목사
오픈 일반 종교계 종사자
5 오픈 100만달러이상, 10명이상 고용투자자
오픈 50만달러이상, 고용유치지역 투자자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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