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회장 유영위)는 올해부터 강화될 환경청의 EPA 검열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유영위 회장은 18일 글렌버니 소재 큐스연회장에서 열린 정기이사회 및 EPA 세미나에서 환경청의 규정 준수 및 실천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매 2년마다 보고하는 보고서를 빠짐없이 제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자”면서 “규정 준수는 자신과 고객은 물론 우리 사회를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탁협은 지난달 4일 설 대잔치를 결산하고, 3월1일이 보고마감 시한인 EPA 보고서 작성을 돕기 위해 3월 정기이사회를 앞당겨 열었다.
김해성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는 신규 회원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오는 4월 무공해 대체펄크인 LYNEX, 5월 드라이크린과 물빨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머신 세미나가 예정되어있다면서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