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동쪽 끝에 인접한 엘크리지의 대규모 미개발지가 소매 및 상업 센터로 개발된다.
123에이커의 대지에 건설되는 게이트웨이 오버룩은 66채의 주택과 2개의 대형 스토어 및 소매상가들이 들어선다.
하워드카운티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 센터의 중추 역할을 할 대형 스토어는 전국적 체인망을 가진 회원제 할인판매점인 ‘코스코 홀세일 클럽’과 건자재 판매상인 ‘로우스’가 들어서게 된다. 또 특산품 그로서리 체인인 트레이더 조스도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센터는 15개월 전 콜럼비아시를 개발한 라우스사를 126억달러에 인수한 시카고 소재 제너럴 그로우스 부동산회사가 건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지는 라우스사 소유였다. 제너럴 그로우스사 관계자는 코스트코 홀세일과 로우스의 입주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175번과 108번, 락 브라운 로드와 올드 워털루 로드로 둘러싸인 지역이다. 175번을 가운데 두고 맞은 편에는 하워드 카운티 최대 비즈니스 파크인 콜럼비아 게이트웨이가 위치해 있다.
한편 제섭의 U.S. 1번 도로와 콜럼비아의 스노우덴 리버 파크웨이 구간에 개발이 활발하다.
애틀랜틱 리얼티사가 지난해 900만 달러를 들여 1번 도로 인근 14에이커의 과거 버링턴 코트 팩토리 자리를 상업용 콘도 60 채로 바꾸었고, 175번 도로 인근 스노우덴 리버 파크웨이 지역에는 수백채의 주택이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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