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9월 개장 맞춰
한국문화산업 적극 알리기
9월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리아센터가 공개되는 LA에서 전세계 문화원장 회의가 개최된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의 한 관계자는 24일 “9월 말 개장할 LA코리아센터에서 전세계 문화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에 입주할 예정인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지사장 회의도 전세계 문화원장 회의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문화관광부는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계해 문화산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LA코리아센터의 전세계 최초 공개에 맞춰 전세계 문화원장에게 LA코리아센터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A를 회의 개최지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A한국문화원측은 “전세계에서 최초로 코리아센터가 선보이고 해외 한국문화 홍보 책임자들의 눈이 LA코리아센터에 고정되는 만큼 개장 행사가 성대히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문화관광부는 올해 동경과 파리 등 문화원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연계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코리아센터로 전환하며 하반기 중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노이 등 4개 지역에 문화원을 새로 개설한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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