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의 노동력 부족현상은 시니어인 은퇴자들을 또 다시 일터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BC 크레딧 유니온협회(CUCBC)는 28일 이 같이 지적하면서 노동력에 대한 수요는 오는 2007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UCBC 데이비드 홉든 경제학자는 이런 현상을 이미 보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65세에 은퇴를 하지만 지금 또다시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홉든 경제학자는 이 같은 원인에 대해 BC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외형상으로도 국내총생산이 더욱 건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홉든 경제학자는 작년에 6만 8000명의 일자리가 생긴 후로 올해에는 6만 2000명 그리고 내년에는 5만 9000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부족한 노동력은 신규 이민자 또는 타 주에서 이주하는 인력이 감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다른 국가들도 이미 노동력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자들로 노동력 부족을 채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BC 주의 실업률은 작년에 5.9%로 2004년에 7.2%에 비하면 크게 떨어졌으며 올해에는 5% 그리고 내년에는 4.4%로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