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가 4월19~22일 링컨센터 애버리 피셔홀에서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봉을 잡는다.
첼리이스트이자 지휘자인거장 로스트로포비치는 친구이자 음악의 동반자였던 쇼스타코비치 (1906~1975)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쇼스타코비치 콘서트를 이끈다.
연주곡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얼린 협주곡 1번과 교향곡 10번.
로스트로포비치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를 배출해낸 인물이며 1962년 고르키 스테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워싱턴 D.C.의 국립 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상페테르부르크, 런던, 도쿄, 시카고, 뉴욕 등에서 열린 쇼스타코비치 음악축제를 주도할 만큼 쇼스타코비치 음악의 대가이기도 하다. 현존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로 평가받는 막심 벤게로프와 바이얼린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연주일정: 4월19~20일 오후 7시30분, 4월21일 오후 2시, 4월22일 오후 8시
▲입장료: 33달러~104달러
▲티켓 문의: 212-87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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