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 이명박장로 뉴욕방문환영기도회가 1,0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8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목사)에서 개최됐다.
뉴욕교협증경회장 김종덕목사의 만찬기도와 함께 오후 6시 만찬으로 시작된 환영기도회 1부 예배는 이영희목사의 사회, 밀알선교합창단의 전주, 사회자의 기원, 뉴욕교협증경회장 장석진목사의 기도, 후러싱제일교회 김인한장로의 성경봉독, 밀알선교합창단의 ‘거룩한 주’ 찬송, 미주
기독교방송국 이사장 박희소목사의 시편 128편 3-4절을 인용한 ‘거룩한 주’란 제목의 설교, 테너 박성천씨의 헌금송, 뉴욕교협증경회장 방지각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제2부 특별순서는 후러싱제일교회 김중언목사의 사회, 밀알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 미국가와 애국가 제창, 강현석장로·황경일목사의 축사, 뉴욕교협증경회장단협의회의장 김용걸신부의 환영사, 소프라노 신영옥씨의 특송 ‘주기도문’ ‘주만 바라볼찌라’, 꽃다발증정, 이명박장로의 인사, 감사패 전달, 준비위원회 총무 김홍석목사의 광고, 뉴욕교협 부회장 정수명목사의 축복기도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김용걸신부(환영기도회 준비위원장)는 “이명박장로의 뉴욕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명박장로는 “미주에 이민 와 사는 한국 동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떤 어려움이라도 모두 신앙으로 극복하여 성공하는 이민자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의 번영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감사패 증정에서는 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임형빈회장, 한양마트 한택선사장, 환영준비위여성분과위원회 김제니퍼 위원장, 퀸즈중부한인회 최재복회장, Orchard Hill Plaza, LLC.의 정성하회장, 중앙대뉴욕동문회이사장 이애자 박사가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