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시즌이 시작됐다.
미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산악단체인 미동부산악스키연맹과 아마추어 산악인들을 위해 25일 출범하는 ‘산바람, 강바람’등 한인사회의 각급 산악단체들이 봄 시즌 산행에 한창이다.
3개월간의 동계 무료스키강습을 마무리 짓고 지난주부터 본격 산행에 나선 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은 지난 15일 무료경로등산안내 프로그램으로 올 봄 시즌 첫 산행을 다녀왔다. 연맹은 지난달 처음 시작한 무료경로등산안내 프로그램에 문의가 폭주, 다음 달 실시하는 제 2차
산행의 정원을 30명으로 늘렸다. 또한 매주 수, 토, 일요일 사흘간 실시하는 정기산행에도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프로그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정기산행은 매 오전 8시30분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산악전문가들의 안내로 진행된다. 문의 718-219-6645
오는 25일 맨하탄 스시 트위스트 일식당(66 Madison Ave 27가 28가 사이)에서 창립모임을 갖는 ‘산바람, 강바람’ 산악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정기산행을 가질 계획으로 한인사회 산악저변인구확대에 일조하겠다는 다짐이다. 산악회 출범을 준비 중인 이기성 씨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악회가 되도록 하겠다. 특히 인근 산들을 대상을 등산과 하산을 포함 4-5시간정도의 쉬운 코스를 주로 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30-50대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산바람 강바람’은 여름과 가을 캠핑도 예정하고 있다. 참가문의 718-335-6366 (회비 25달러)<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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