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여선교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며 기독여성으로서의 책임을 자각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음 전파에 나설것을 다짐하는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김환희) 헌신예배가 열린다.
새한장로교회에서 2일(일) 오후 4시30분 열릴 헌신예배는 연합회 임역원들이 모여 최근 창단한 ‘여선교회 연합회 찬양팀’의 데뷔무대로 시작된다.
찬양팀은 정은선, 김환희, 오성의, 이미선, 김명식, 진이, 문나미, 박정화 씨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드럼연주를 위해서는 최병용씨가 특별참가한다. 찬양팀은 첫 공연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면’ 등 7곡의 복음성가를 선보인다.
김회장은 “찬양팀은 복음성가를 클래식컬한 분위기로 노래할 것”이라며 “찬양팀이 첫선을 보이는 무대인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앞으로 연합회 차세대를 육성한다는 비전아래 젊은 멤버 영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환희 회장과 진이 부회장 등 연합회 임역원들은 29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펠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기쁨으로 드리는 찬양-주님을 송축하나이다’를 타이틀로 한 헌신예배에서는 김제이 목사(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가 ‘믿음의 역사’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3일 세계기도일 행사에서 모금된 총 1,000달러의 헌금을 뉴욕본부로 보냈으며 내달 16일(일) 오전 6시 제퍼슨 메모리얼에서 열리는 부활절 새벽예배에서 봉사할 계획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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