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GA 제1차 골프 티칭 프로 선발전이 오는 20일(목) 메릴랜드의 마운트 에어리에 소재한 링크스 앳 샬레던(Links at Challedon)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이날 12시 개최되는 선발전은 일반부 투어 프로는 72타 이하, 티칭프로(50세 이하), 시니어 프로(50-60세)는 83타 이하, 여자 및 수퍼 시니어 프로(60세 이상)는 85타 이하이어야 한다.
선발전을 통과하면 내년 1월29일부터 2월4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연수를 받고 소정의 테스트에 합격하면 지도자 라이선스를 받게 된다.
WPGA 워싱턴 지부장인 정요셉 프로는 “골프 프로를 희망하거나 골프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WPGA 공인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 골퍼들의 참여를 권했다.
정 지부장에 따르면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종전에는 3주간 교육을 받은 후 이틀간 36홀 테스트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2003년부터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 한국등 각 지부에서 개최하는 선발전을 거칠 경우에는 1주일간의 연수를 통해 룰 및 티칭 테스트를 통과하면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마감은 13일이며 참가비는 200달러. 다음 프로선발전은 6월15일, 8월6일에 열린다. 문의 301-346-6340.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