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서 워싱턴 지역 한인 음악가들이 모여 ‘모짜르트와 함께 하는 봄맞이 음악회’를 연다.
락빌 소재 십자가의 루터교회에서 2일(일) 오후 4시 열릴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최정윤씨를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선애영, 비올리스트 민성아, 오보이스트 곽나영, 소프라노 이정아씨등 한인 음악가 5인과 첼리스트 빅터 쿠씨, 십자가의 루터교회 합창단이 참가한다.
음악회에서는 ‘참된 주님의 몸을 경배하나이다’를 비롯 ‘용약하며 환호하라’ ‘아름다운 봄은 벌써 미소를 짓고’ 등의 곡들을 연주한다.
최정윤 교수(워싱턴 컨서버토리)씨는 부산대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클리블랜드 음악원 등을 거쳐 메릴랜드대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십자가의 교회 음악감독, 프레드릭 코랄 아츠 소사이어티 피아니스트로도 활동중이다. 선애영,민성아, 곽나영, 이정아씨 등은 모두 메릴랜드대 음대박사과정 중이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장소 12801 Falls Rd, Rocville 문의 (301)787-0094 최정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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