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손신)가 직업교육훈련 ‘ITA(Individual Training Account)’ 프로그램 소개 및 설명회를 마련,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오는 8일 오전 11시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영주권 이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ITA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한인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ITA 프로그램이 지난 98년 연방정부에서 제정된 ‘Work Force Development’의 일환으로 현재 뉴욕시 거주자 가운에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자로 개인 연간 총수입이 5만6,000달러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 KCS는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을 지
난 2004년부터 운영,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뉴욕한인봉사센터는 5일(영어)과 12일(한국어) 양일간 2시부터 4시까지 KCS 커뮤니티 센터(35-36 159 St. 플러싱)에서 개인재정관리 및 아동을 위한 의료혜택에 대한 웍샵을 연다.
웍샵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문명식 영업지원부장이 강의하는 은행계좌(계좌종류, 계좌열기, 계좌관리 등), 개인 신용관리, 개인 빚 관리법에 대한 ‘개인재정관리’와 KCS가 강의하는 ‘뉴욕시에서의 아동을 위한 의료혜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정부의료보험 및 어린이 병원과 복지시설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웍샵은 현재 KCS가 뉴욕시의회와 유나이티드 웨이 NYC의 지원으로 실시하고 있는 ‘NYC Work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의 718-353-225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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