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맞아 뉴욕에서는 연인,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플레이드 애플(Plaid Apple); 뉴욕시에서 스코틀랜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오는 8일까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스코틀랜드 빌리지’ 행사에서는 스코틀랜드 고유의 음악, 음식, 무용 등이 선보여진다. 또 8일에는 6 애비뉴 선상을 따라 스코틀
랜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음식축제; 브루클린 보로에서는 오는 11일까지 150여개 식당에서 3코스 저녁식사를 20달러에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행사가 열린다. 또 차이나타운에서는 오는 22일 50여개의 식당, 찻집, 빵집 등에서 일부 음식 및 제빵제품을 1~2 달러에 판매한다.
이밖에 26일 퀸즈에서는 ‘전 세계의 맛(Taste of the World)’ 행사가 열려 40 여개의 식당이 더글라스톤 매너에서 각 국가의 고유 음식을 선보인다.
▲뉴욕오토쇼;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는 오는 14~23일 전 세계 1,000여 종의 자동차를 전시하는 오토쇼가 열린다.
▲브로드웨이쇼; 뮤지컬 렌트(Rent)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네덜란더 디어터에서 1회 공연을 개최한다. www.nytw.org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오는 25일부터 5월7일까지 제5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기간 동안 2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각종 콘서트, 전시회,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뉴욕시 벚꽃축제; 브루클린 식물원에서는 29, 30일 벚꽃 축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200여 종의 벚꽃이 선보인다.
▲재즈 앳 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 4월 재즈의 달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30~9시30분 재즈 공연 관람비 5달러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메이씨 백화점 꽃 축제는 9~23일 헤롤드 스퀘어 본점에서 열리며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옥탑 가든은 오는 25일부터 열려 10월29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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