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 팍서…낫소 카운티장등 주류정치인 대거참석
롱아일랜드 한인회가 주최하고 낫소 카운티 정부가 특별 후원하는 ‘한미문화축제’가 ‘손에 손잡고’를 슬로건으로 오는7월30일 아이젠하워 팍(해리 채핀 야외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롱아일랜드 한인회 이기철 회장과 이철우 이사장은 6일 한미문화축제 공식일정과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한인만 참여하는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다민족과 우리의 것을 함께 공유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문화축제’에는 톰 수오지 낫소 카운티장을 비롯해 카운티내 각 시장, 및 정부관계부처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 전에 치러질 식전 행사는 다민족 축구 대항전과 바구니 터뜨리기, 장애물 경기와 한국 전통놀이를 여러 민족들과 함께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치러지는 본 행사에는 다양한 민족과 합창단, 예술 공연단 등이 출연해 저마다의 장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들 합창단과 공연단 모두가 한국어 노래와 한국 전통 춤 등을 연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철 회장은 한미문화축제는 롱아일랜드 한인들에게 국한된 문화축제가 아닌 다민족 사회에서 여러 인종들이 우리의 고유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다며 한류가 미국에 상륙하는데 우리 모두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롱아일랜드 한인회는 행사진행 등을 도울 자원봉사도 모집한다.
이철우 이사장은 이번 자원봉사자에게는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연방 상원의 표창장을 수여하며 부모가 봉사를 해도 그들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표창장을 줄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전화 516-877-2080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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