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사무총장 박태효)는 6일 ‘2006년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6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 총 30명이 지원, 지난해 24명보다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와 시카고에서의 지원자도 있어 전국 프로그램을 자리매김 했다. KALCA는 지난달 17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일 인터뷰를 거쳐 6명의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최종 선발했다.
KALCA 박태효 사무총장은 “학생들의 호응도가 전년에 비해 높아졌고 지원지역도 다양해져 매우 고무적이다. 질적으로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인턴기관을 확충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ALCA ‘2006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6월 셋째 주부터 8주 동안 3,500달러의 활동비를 받고 뉴욕시장실과 뉴욕시의회실, 뉴저지에
디슨시장실 등 13개 정부기관에서 인턴십을 받게 된다.
‘2006년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 최종 합격자
Dennis Chin(Duke University 뉴저지 주/ 중국계 미국인)
Jeanette Jee-Eun Kang (Northwestern University 일리노이 주/한국계 미국인) Jane S. Kim (University of Pennsylvania 펜실베니아 주 /한국계 미국인) Bryan Lee (Columbia University 뉴욕 주/한국계 미국인)
Jessica Ji Eun Lee (Wellesley Women’s College - 메사추세스 주/ 한국계 미국인) Emily Gayoung Setton (Columbia University -뉴욕 주/ 반 한국 반 영국계 미국인)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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