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총회장 윤병욱)은 미주 한인의 날 전국 확대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다.
재단은 올 12월 중순 연방의회에서 미연방의회 결의안 통과를 기념하는 리셉션 및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에는 결의안을 발의한 의원 등 많은 연방의원의 참가를 유도해 주류사회에 미주한인의 날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또 4월중으로 영문과 한글로 된 미주한인의 날 홍보책자를 1만부 인쇄해 미 전역에 배포할 계획이다.
재단은 또 미주한인의 날 후원회를 조직한다.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로 구성될 한국 후원회와 미 주류사회 인사가 참여할 자문위원회 구성도 준비 중이다.
2세들을 다양한 각종 프로젝트는 이미 진행 중이다.‘주니어 미주한인의 날 위원회’(위원장 차만재)를 신설해, UC계열 9개 캠퍼스를 시작으로 각 대학 내 자생적 조직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미주한인의 날 기념비 건립, 미주한인의 날 기념우표 발행, 로즈 퍼레이드 밴드 참여, 환경운동 프로젝트 설립 등 중장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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