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가 제 3회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한인 실업난 해소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세금보고 및 경리 기본이론과 실무’ 등 회계(Accounting)관련 직업교육 및 직장소개로 이수자들에게는 인턴십과 함께 관련 분야 진출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오세헌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현재 미국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강의하며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업무와 북키핑 등 주로 개인 세금보고(Income Tax)와 경리 관련 교육을 영어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6월8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씩 진행된다.
대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선착순 15명)가능하지만 교육 내용이 회계 관련 직종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수학과 영어실력이 요구된다. 청년학교 채지현 스텝 변호사는 “직종 변경을 원하고 있는 분이나 파트타임 직업을 찾고 있는 한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회계 관련 분야 직업을 찾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 강사가 컴퓨터 시설을 이용, 실무중심의 강의를 하게 되는 이번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6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청년학교 컨퍼런스 룸에서 ‘플러싱 무료 중급 영어강좌’를 실시한다. 청년학교 신동혁 프로그램 어소시어트가 강의하는 이 영어교실은 영어회화와 시민권 시험 대비 미국사회와 역사시간으로 진행된다.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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