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인평등회(AAFE)가 재산증식과 건강관리를 위한 대규모 생활 박람회를 마련한다.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주인평등회가 오는 5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AAFE 퀸즈사무실(133-04 39 Ave. Flushing NY 11354)에서 ‘미국생활 박람회(Living in America Fair)’를 여는 것.
이번 박람회에서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 최고 4만8,000달러까지 지원되는 다양한 다운 페이먼트 무상지원 또는 클로징 비용 무상지원 프로그램 ▲소규모 자영업 개업이나 확장에 필요한 저리의 융자 프로그램 ▲스트릿 밴더나 런드로맷 또는 기타 소규모 자영업 라이선스 취득규정 및
자격조건 ▲다양한 노인권익 프로그램 등이 소개,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주택구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다운 페이먼트 및 클로징 경비 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합법적인 주택 개조와 개보수를 위한 저리융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또한 코압과 콘도미니엄 구입자를 위한 모기지 상품과 소규모 자영업 창업방법, 업소 확장을 위한 융자 옵션 등의 정보
제공과 주택 구입 시 계약과 리스에 관한 법률문제나 조닝 정보, 보험료 등에 대한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 학자금 무상지원 상담도 함께 실시된다.
이와 함께 재산증식과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포럼이 함께 열린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생활포럼은 오전11시30분 소규모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저렴한 의료보험플랜과 오후1시30분 시정부 보조 저가의 주택구입 및 연방 도시 주택개발국(HUD)의 차압주택구입정보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관련 17일 본보를 방문한 시우콴 첸 AAFE 프로그램 디렉터는 노스폭 은행과 JP모건 체이스 은행, BEA 동아은행, HSBC, 뱅크오브뉴욕 등 금융기관과 HIP, 웰 페어, 찰스 왕 커뮤니티 건강센터, 엘름허스트 병원, 메트로 플러스, 헬스 퍼스트 등 건강관련 기관, 정부기관 등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 재산증식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아주인평등회와 아주인평등회 지역사회개발기금, 르네상스 경제개발사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한다. 문의 347-438-00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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