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회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배 축구대회 참가팀이 확정됐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김성근)는 28일 설악가든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 5월14일(일) 오전 8시부터 맨체스터 레익스 파크 운동장에서 열리는 연합회장배 대회 경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장년부에는 태극, 화랑, 상록, 일심 등 네 팀이 참가하며 OB부는 워싱턴 OB, 태극, 훼어팩스, 상록·일심 연합팀이, 최강부는 이글스, 화랑, 일심·상록 연합팀 등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미주체전 대표선발전을 겸한 작년 대회에서는 이글스가 우승한 바 있다.
축구협회의 박성근 회장은 “올해 참가팀 숫자가 전에 비해 약간 저조하긴 하지만 내실 있는 대회를 치르도록 하겠다”며 “오는 6월 한국일보 주최 봉황기대회는 타 지역 팀들도 참가가 가능해 보다 열기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장소 6775 Beulah St., Alexandria, VA 22310
문의 (703)477-9870 박성근 회장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