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전문회사 액시옴(AXIOM) 소속의 데이빗 안(사진) CPA는 한인타운에서는 ‘R&D 택스 크레딧’ 전문 CPA다.
R&D 택스 크레딧은 기업들의 연구개발이 해외로 빠져나가자 연방정부에서 지난 1981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업들이 연구 개발비용으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는 크레딧을 제공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해마다 많은 액수의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들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안 CPA는 “R&D 텍스 크레딧 혜택은 처음에는 대기업들이 주로 혜택을 받았지만 지난 2001년부터는 중소기업들에게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상당수 한인 기업들이 이런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 CPA는 “연간 매출 500만∼5억달러의 중소기업 400여곳이 현재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13)385-2845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