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이 타운내 한 꽃집에서 꽃다발을 고르고 있다.
마더스데이를 맞아 타운 꽃가게들이 장미와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를 외치고 있다.
부모님 가슴엔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꽃다발로 준비할 때는 장미도 큰 사랑을 받는다. 젊은 감각의 플라워 샵에서는 분홍 카네이션, 빨간 장미 등의 고전 스타일에서 벗어나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장미나 작약, 연꽃, 아네모네 등을 한데 모은 꽃다발을 선보였다.
일회용이 되기 쉬운 꽃다발보다 계속 키울 수 있는 양난 바스켓도 인기. 난은 화분 크기와 가지 숫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50달러부터 200달러까지 있으나 70∼150달러선의 선호도가 높다.
대부분의 샵들은 LA 한인타운은 무료배달하며, 인근 도시는 약 10∼20달러의 추가 비용을 받는다. 가격은 50달러선.
■베버리꽃집
싱싱한 꽃들과 사장의 친절함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꽃다발이 준비돼 있다. (323)463-1127
■에덴화원
올해는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움이 넘치는 꽃꽂이를 컨셉으로 잡았다. (323)731-8020
■미루나무그늘아래꽃집
이름만큼이나 꽃다발도 색다른 집. 테마를 담은 꽃장식으로 유명하다. (213)383-5696
■라훌러
카네이션이나 장미 외에도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많은 꽃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13)487-6487
■박인순꽃집
예쁜 꽃집 아가씨가 손님을 반기며 깔끔하고 세련된 꽃다발이 눈에 띈다.
(213)48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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