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금지 물품등 사전 인지 공항 검색 시간 최소화
미 연방 교통 안보국(TSA)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철 여행팁을 30일 발표했다. TSA가 발표한 공항 이용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해 보다 즐거운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여객기 반입 금지 물품을 기억한다- 라이터와 칼, 포켓나이프와 최루신경가스등은 여객기 객실 내에 반입에 금지된 만큼 수화칸에 싣는 가방 ‘체크 인 베기지(Check in Baggage)’에 담고 등록한다.
▲불꽃놀이 물품- 불꽃놀이를 비롯한 모든 폭발성 물품은 위험 물품으로 간주,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검색 미리 대비- 검색과정을 보다 쉽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금속품이 부착된 옷과 신발 착용을 피하고 또 때에 따라 신발을 벗고 검색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벗기 쉬운 신발을 신는다. 여객기 객실에 들고 탈 수 있는 가방인 ‘캐리온 베기지(Carry on Baggage)에도 금속품을 넣지 않지 않으며 금속 탐지기를 작동 시킬 수 있는 핸드폰과 보석류, 동전들은 작은 가방에 넣어 두어 ‘캐리온 베기지‘에서 쉽게 뺄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비행기 표와 정부 제공 신분증은 미리 꺼내둔다.
▲융통성을 가진다- 공항 또는 여행 때마다 검색절차가 달라 시간이 지체되면서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검색과정은 자신과 가족, 친구들을 테러리스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절차 인 만큼 기분 좋게 응한다.
▲안보의 중요성 인지- 이상한 농담이나 위협이 담긴 말은 피한다. 특히 여객기 탑승자와 비행기를 위협하는 말투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 민사 또는 형사적 형벌이 책정될 수 있다.
▲웹사이트 이용- 여행을 떠나기 전 TSA 웹사이트(www.tsa.gov)를 이용, 반입 금지 물품이나 절차 등을 사전에 알아둔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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