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우표 박람회’에서 한국의 우표가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시작돼 3일 까지 계속될 박람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진귀 희귀 우표 전시 및 판매와 함께 우표 디자인 컨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정보통신부 산하 우정 사업본부는 실무자 2인을 파견, 한국 우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입상작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주미 대사관 김대희 정보 통신관은 “전시작은 한국전통음식을 우표에 디자인 한 것 등 한국의 이미지를 담은 것들”이라며 “정부차원에서는 매 2년마다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표들-그 이상의 것들(Stam ps-and so much more)’를 타이틀로 워싱턴 우표전람회 재단이 주최하는 박람회에는 영국, 브라질, 일본, 파나마, 인디아, 과테말라, 이스라엘, 바티칸 등이 참가하고 있다.
입장료는 없으나 등록을 요한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2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장소:801 Mount Vernon Place N.W.(가와 9가, K가와 N가 사이). 문의 www.washington-2006 .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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