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M을 대표하는 ‘트리니티 뮤직’의 연주자들이 워싱턴을 찾는다.
지난 3일과 4일 댈러스 지역 제자침례교회와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콘서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트리니티’는 11일(일) 오전 11시 성령의불꽃교회(유재유 목사) 등 워싱턴 일원의 한인교회에서 젊은이들의 신앙 열정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무대를 마련한다. 현재 미주를 순회하고 있는 ‘트리니티’는 음반 제작 회사인 ‘트리니티 뮤직’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성진씨를 비롯 ‘축복의 사람’ 멤버인 박요한씨와 김만희씨, 유은성씨로 구성된 찬양팀.
워싱턴 공연에서는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며 찬송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을 다양하게 소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한국 대학로에서 콘서트를 개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 4일 댈러스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가진 ‘리바이벌 2007’ 공연도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바이벌 2007’은 올해 초 트리니티 뮤직이 출반한 찬송가 앨범이다.
안성진 대표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트리니티 뮤직은 한국 CCM 뮤직을 대표한 음반업체로 대부분의 크리스천 가정이 한 두 장 쯤은 소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30여개의 타이틀이 발매됐다”고 말했다.
트리니티는 워싱턴에 머무르는 동안 교회 초청을 환영한다.
문의 (469)867-235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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