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C-TV 통해 오후 8시-10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부장 박준서)가 ‘6.25 특집 아동 결연 생방송’을 통해 인류애 실천에 나선다.
결연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TKC-TV (타임워너 채널 76, DTV 채널 511)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제 우리 사랑의 빚을 갚아요”를 주제로 방영되는 결연방송은 1부 ‘50년 전의 한국, 그리고 오늘의 세계’ 2부 ‘작은 사랑 큰 기쁨’ 등으로 나뉘어 자
료영상과 함께 대담, 결연 등 입체적으로 진행된다.
TKC-TV 제미경 아나운서와 월드비전 박준서 본부장이 진행하는 1부는 한국문화연구재단 뉴욕한국어교육원 김근순 부회장과 월드비전 동부지부 운영위원장 방지각 목사가 출연, 50년 전 한국 모습과 지구촌 기아 현황 등을 돌아본다. 이어 2부에는 월드비전을 통해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은혜장로교회의 이승재 목사와 워싱턴 D.C 세탁협회 고문으로 최근 에티오피아 기아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온 배인덕 월드비전 자원봉사자가 출연, 생생한 기아현장과 결연사업의 투명성, 보람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이날 2부에서는 쓰나미 피해지역에서의 월드비전 사업보고가 이어지며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자 돕기 캠페인에 대한 홍보가 있을 예정이다. 결연 생방송 진행 차 뉴욕을 방문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박준서 본부장은 8일 월드비전 동부지부 운영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하루 1달러, 한 달 30달러면 기아에 처한 지구촌 한 아동
을 살릴 수 있다”며 “우리 민족이 한국전쟁 직후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는 좋은기회”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월드비전 ‘2006년 6.25 특집 지구촌 아동 결연 틀별 생방송’ 결연문의는 1-866-625-1950 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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