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유일의 라면전문 체인점 ‘틈새라면’이 미주지역에 상륙한다.
‘틈새USA’는 오는 16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에서 틈새라면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7시 시작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에서도 빨계떡의 전설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틈새라면의 시작과 한국내 현화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틈새라면은 지난 1981년 명동 건물과 건물 사이 틈새 3평에서 라면가게를 시작, 전국 150여곳의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봉지라면으로 개발된 ‘틈새라면’이 ‘신라면’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미주 1호점은 7월 윌셔와 윌턴 코너 전 무교동 유정낙지 자리에 오픈하며 가든그로브에 2호점이 오픈할 예정.
틈새USA 관계자는 “샌프란스시코에서는 13일, 달라스에서는 15일 프랜차이즈 설명회를 갖는 등 미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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