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 - 0-2의 완패란 결과에도 불구하고 독일월드컵 예선전 3게임 중 가장 화끈한 경기를 펼쳤던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종료 후 하노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던 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본사 전송>
투혼 - 한국의 수비수 최진철(가운데)이 이마에 감은 붕대를 고정시키기 위한 압박 망사모자를 쓰고 스위스의 펠리페 센데로스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다울정 응원전- 다울정 앞 올림픽을 장악한 한인 젊은이들이 기차놀이 패러디 응원을 하면서 한국 대표팀의 필승을 기원하고 있다.
<신효섭 기자>
옥상서도 대한민국 - 23일 한인타운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패색이 짙은 후반전 때 올림픽 김방아 옥상을 장악한 한인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의 또다른 신화 창조의 간절한 기대감을 전달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스위스전에서 불타는 투혼을 보여준 조재진이 상대편 팀 선수의 강한 태클을 받고 쓰러지며 고통을 이기지 못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본사 전송>
“심판 좀 제대로 볼래!” - 이날 경기는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잦았다. 스위스가 두 번째 골을 터트린 후 딕 아드보카트 한국대표팀 감독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엘리손도 주심에게 ‘오프사이드’를 주장하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본사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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