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세리토스에서 한인 10대 청소년이 캄보디아 갱단원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세리토스 지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30분께 사우스 스트릿과 파이오니어 블러버드 부근 한 차 전문점에서 A모군(18·라팔마)이 친구들과 차를 마시던 중 4-5명의 캄보디안 갱단원들이 다가와 “어디 갱단이냐”고 물으며 폭력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A군은 어깨에 흉기를 맞고, 곧바로 친구들에 의해 라팔마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청소년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아시안 갱단원을 붙잡아 조사를 벌였으나, 이 사건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해 풀어줬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늦은 시간 청소년들이 모여 있을 경우 갱단원으로 오해를 받아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다”면서 학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황성락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