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낸 ‘시 주차세금’을 빼돌린 주차장 운영 업체와 대표가 LA시 검찰에 적발됐다. 26일 로키 델가디오 시 검사장, 로라 칙 시 감사관은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프레스티지 파킹 Inc.’ 및 회사 대표에 공모, 탈세 등 310개의 범죄혐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파킹은 고객들로부터 주차요금 외 주차세금 명목으로 돈을 추가로 받은 뒤 이를 착복했다. 29개의 주차장을 운영하던 이 회사는 말소되거나 효력이 없는 면허로 영업을 했고, 특히 일부는 주차장은 아예 면허 신청조차 하지 않은 상태였다. 델가디오 검사장은 “이들이 떼먹은 시 주차세금의 규모는 수십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LA시조례는 시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요금의 10%를 세금으로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판매세 같이 세금을 대신 징수한 사업자는 이를 시 당국에 납부해야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