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을 가려낸 뒤 이틀간 숨고르기를 마친 2006 독일월드컵이 30일 오전 8시(LA시간)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리는 개최국 독일 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의 8강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에 들어간다.
아직까지 살아남은 8개국 가운데 6개국이 월드컵 우승경험이 있는 전통강호들로 짜여진 이번 대회는 8강전부터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나 마찬가지인 흥미만점의 격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30일과 1일 양일동안 8강전을 갖고 다음달 4, 5일 준결승을 치른 뒤 다음달 9일 대망의 결승전으로 영광의 월드컵 주인을 가리게 된다. 8강전 첫날인 30일에는 독일 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대 우크라이나의 경기가 펼쳐지며 1일에는 잉글랜드 대 포르투갈, 브라질 대 프랑스의 경기가 벌어진다. 8강전 중계일정은 다음과 같다.
8강전 중계일정
◎30일 ▲독일 대 아르헨티나 (오전 8시- ESPN, 채널 34)
▲이탈리아 대 우크라이나 (정오- ESPN2, 채널 34)
◎1일 ▲잉글랜드 대 포르투갈 (오전 8시- 채널 7, 채널 34)
▲브라질 대 프랑스 (정오- ESPN, 채널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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