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무원협회 코니 임 회장(왼쪽 첫 번째)이 관계자들에게 7월 8일 열리는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한인공무원협회 세미나 8일 한국교육재단서 개최
한인공무원협회(이하 KAGEA)가 오는 7월8일 오전 10시부터 한국교육재단(680 Wilshire Pl) 1층에서 소셜 시큐리티와 소셜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KAGEA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8일 열리는 행사의 내용을 알리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기자회견에는 코니 임 KAGEA 회장, 사회복지국 데보라 워커 메디케어 담당, 게일 워싱턴 가정지원 담당, 게일 에스파니하 시민인권 담당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 커뮤니티에 이민자 재정지원, 가정지원, 푸드 스탬프, 장난감 대여와 의료보험 등 정부 프로그램 한인 담당자들이 참여해 한국어로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작년 6월 열린 세미나에는 한인 300여명이 참여해 안내를 받았다.
코니 임 회장은 “한인들이 영어가 익숙하지 않고 정부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회복지국은 5년 전부터 정부 프로그램 신청서를 포함한 각종 문서를 한국어를 비롯한 8개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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