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한미식품상협회(회장 박종태)가 주최한 정기 세미나에서 시티 보험 브라이언 정 대표가 각종 보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한인업소 16곳 승소
필립모리스 제소
지난 1월 대형 담배 제조회사인 필립모리스가 가짜 담배를 팔고 있다며 한인 업소 16곳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이유없다고 필립모리스사의 소송을 기각, 소송이 종결됐다.
가주한미식품상협회(회장 박종태, KAGRO)는 11일 정오 JJ 그랜드 호텔에서 KAGRO가 대행한 담배 소송 건이 모두 승소로 종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식품상협회 박종태 회장은 “지난 주 원고인 필립모리스 사가 제가한 청구는 이유 없는 것으로 판결, 지난 1년간에 걸쳐 진행된 소송은 모두 피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며 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에 피소됐던 회원업소 6곳은 단 한푼의 금전적 손실없이 케이스가 종결됐다”며 “회원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미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 사가 담배 판매업소 16곳을 상대로 벌인 자체 조사 결과 가짜 담배를 팔고 있다고 판단, 지난 1월 법원에 정식으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한편 이날 열린 KAGRO 정기 세미나에는 시티 보험의 브라이언 정 대표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종업원 상해보험의 필요성’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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