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결성된다.
‘제 6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총연합회장은 18일 “여성네트워크에 참석한 미국,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대만, 이집트, 아일랜드, 호주 등 9개국 국제결혼여성들은 17일 모임을 갖고 오는 10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 2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에서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성네트워크는 지난 11-14일 서울에서 열렸다.
총연합회 결성과 관련, 9개국에서 모인 여성들은 국제화시대에 다문화 가족들이 늘어나는 만큼 하나가 돼 국제결혼여성들의 인권옹호와 문화교류를 취지로 들었다.
한편 패튼 회장은 이번 방한 중 한미여성총연합회는 서울 사무국을 개설했다.
또 한미여성총연은 국제가족한국총연합회 등과 ‘혼혈인 차별 보상대책위원회’를 조직, 혼혈인에 대한 처우개선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사무국 연락처: 02-738-112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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