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림동화책 ‘우주의 조이 앤 젯(Joey and Jet in Space)’을 발간한 아동문학가 제임스 양(사진)씨가 내달 5일(토) 워싱턴 지역 독자들과 만난다.
타이슨스 코너 센터 반스 앤 노블스 서점에서 오전 11-오후 3시 열릴 북 사인회에서 그는 신간 ‘우주…’를 집필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소개한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스토리 텔링과 컬러링 타임도 곁들여진다.
양씨가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린 ‘우주…’는 지난 2004년 펴낸 ‘조이 앤 젯’에 이어 펴낸 그의 두 번째 그림동화.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짧고 간결한 문장들이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부모를 따라 이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성장한 그는 1983년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을 졸업한 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로 활동하며 190여개가 넘는 상을 받았다. 그가 디자인한 조각 ‘클락맨(Clo ckm an)’은 스미소니언 미국사 박물관 영구 전시물의 하나로 선정돼 있다.
양씨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북 사인회 장소 7851 L Tyson`s Corner, McLean 문의(202)338-5985 김미혜.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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