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C&MA 교단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매주 월요일마다 뉴욕 업스테이트 해리만 스테이트 공원 근교에서 등산을 해 오던 월요목회자산우회(회장 김진태목사)가 7월18일 뉴욕주 최고봉인 마운트 마아시(5,344피트)의 등정에 성공하고 귀환했다.
김진태목사는 “마운트 마아시는 동계 올림픽을 2번이나 유치한 레이크 플래시드 시에 위치해 있고 준봉으로 부근 46봉 중 으뜸이다. 포트리에서 자동차로 6시간 정도 걸리므로 가능하면 월요목회자산우회 등반처럼 그 전날 아침에 출발해서 현지의 아디론닥 랏지나 호텔에서 숙박한 후 다음날 새벽에 등정을 하면 된다. 산세가 높고 수려하여 근처에만 가도 대자연의 웅휘함과 고아함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이라 설명했다.
김목사는 이어 “월요목회자 산우회는 4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1명 등 5명이 팀이 되어 이번 산행을 다녀왔다. 등반도 멋있었지만 아디론닥 랏지에 면해 있는 레이크 하트의 맑고 잔잔한 호면을 카누로 미끄러지며 보낸 시간도 꿈결같이 황홀했다. 호수 좌우로 산자락이 호위하듯 버티고 있는 정면에는 멀리 고봉들이 반기는데 아름다운 사람들이 짝을 이루어 저어가는 뱃길 위로 산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노면을 타고 얼굴을 간질이면 ‘아 이것이 천상의 기쁨인가’ 착각할 정도였다. 꼭 한번 다녀가면 좋은 곳”이라 말했다.
김목사는 “월요목회자산우회는 18일 새벽 4시에 기상해서 5시15분에 산에 오르기 시작해 정상에 도착한 것은 정오였다. 등정에 6시간 45분이 걸렸다. 정상에서 오찬을 하고 조금 쉬다가 출발점인 아디론닥 랏지까지 내려오니 오후 6시30분이었다. 장장 13시간30분 걸렸다. 월요목회자산우회가 평소에 오르던 뉴욕근교의 산봉이 기껏해야 1,500피트 미만으로 6시간 내외의 코스였던 점을 감안하면 쾌거가 아닐 수 없다”며 “월요목회자산우회는 목회자들의 건강과 심신단련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다. 매주 월요일 오전 9-10시에 해리만 스테이트공원의 파킹장에서 모여 함께 등정한다. 관심있는 목회자는 연락하면 된다. 목사나 전도사면 교단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고. 연락처: 201-461-6239(home)·845-353-2020(학교). 이멜:jintae.kim@nyac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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