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FNY, 노인복지재단서 재정지원 받아 100명 케이스워커 트레이닝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AAFNY·이사장 김영덕)은 뉴욕노인복지재단(The Aging in New York Foundation)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앞으로 1년 동안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노인 복지 프로그램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시작, 연맹은 이미 뉴욕노인복지재단의 협찬으로 40개 아시안 노인 봉사기관에서 근무하는 100명의 케이스워커에게 주택 서비스·메디케어 D·의료보험·치매와 요양원 서비스·푸드 스탬프 등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트레이
닝을 마쳤다.
이 트레이닝을 받은 한인 소셜 워커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한인 노인들에게 정부 복지혜택을 받는 법을 비롯해 메디케어 파트 D 신청방법,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수 있게 됐다.한인 단체로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선정돼 소속 케이스워커들이 연맹이 실시하는 트레이닝을 받았다. 한인봉사센터는 현재 맨하탄, 퀸즈, 브루클린 사무실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으로 정부 복지혜택을 받는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연맹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일로 창 매니저는 “2000년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아시안 노인의 73%가 영어가 미숙하며 24%가 빈민층에 속한다”며 “아시안 노인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소셜 워커들을 교육시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소셜 워커들이 서류미비자로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등의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시안 노인들을 위한 복지혜택 정보를 나눠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212-727-8745(맨하탄), 718-886-6020(퀸즈), 718-630-0001(브루클린). <김휘경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