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교회에 꼭 필요한 영상 작품집이 나왔다.
워싱턴 찬사연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관 목사(월돌프갈보리장로교회)가 제작한 영상 CD ‘invisible hands, visible hearts’는 설교, 찬양, 묵상 등 예배 때 사용할 수 있는 사진 200여점이 담겨 있는 귀중한 자료. 지난 4년 간 여러 곳을 여행하며 틈날 때 마다 찍은 것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이 잘 담겨 있는 작품들을 추렸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자는 생각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아무런 기술적인 조작 없이 찍었다”는 이 목사는 “이번 작품들이 각 교회에서 예배 영상 자료로 긴요하게 쓰일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CD에 담겨 있는 정물과 풍경을 담은 200점의 사진들은 용도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분류가 돼있으며 샘플과 설명도 곁들여 설교나 찬양 주제에 맞는 적절한 영상을 띄울 수 있도록 했다.
찬사연은 워싱턴 일원은 물론 LA, 뉴욕 등 전국 한인교회에 예배용 영상 CD를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매년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하고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자료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200달러. 찬사연 후원 교회로 등록하면 매년 다양한 예배용 자료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문의 (301)325-5539
이메일 nanu-land@hotmail .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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