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베리’ 2호점을 오픈한 존 배 사장.
웨스트 LA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2호점 낸 존 배 사장
베벌리센터 인근 3가와 라시에네가 동남쪽 코너 샤핑몰에 한인 1.5세가 주축이 되어 만든 ‘키위 베리’(kiwiberri) 2호점이 오픈했다.
클레어몬트에 1호점에 이어 중국인 파트너와 함께 ‘키위베리’ 2호점을 오픈한 존 배(26)사장은 일본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처음 접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반해 올해 2월 클레어몬트에 운영하고 있던 배 사장의 셀폰 판매점은 노랑, 분홍이 조화를 이룬 알록 달록한 인테리어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키위베리’로 변신했다.
현재 로렌하이츠 다이아몬드 플라자에 3호점 공사를 진행중이며 패사디나와 헌팅턴비치, 오렌지 카운티 산타아나 메인 플레이스 등 6개월 안에 캘리포니아에만 10∼15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올랜도와 라스베가스 지점 오픈도 준비중이다. 비즈니스가 커지면서 전문 컨설턴트도 영입했다. 차별화를 위한 ‘키위베리’팀의 맨파워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배 사장은 “화려한 인테리어나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버리고 대신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iwiberri_info@yahoo.com
<김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