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회장 이혜란) 동인들의 글 모음집 ‘워싱턴 여류수필‘ 제 5집 출판 기념회가 11월 5일(일) 오후 5시 팰리스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수필가협회 이혜란 회장은 지난9일 열린 월례모임에서 “현재 동인집은 지난달 한국에서 인쇄작업을 마치고 배편으로 운송중”이라며 “그 동안 문집 발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모임에서는 또 채수희, 서기정씨를 출판기념회 준비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제 5집에는 이숙선, 이혜란, 채수희, 유설자, 하순득, 정애경, 한현숙, 홍윤희, 서기정, 김령씨 등 10인의 50여 작품이 실려 있다. 또 협회 연혁, 협회 행사 사진 화보로 엮어졌다.
1990년 창립된 포토맥 펜 클럽을 모체로 하고 있는 워싱턴여류수필가협회는 91년 제 1동인집 ‘워싱턴 뜨기’, 93년 제 2집 ‘워싱턴에 뿌린 씨앗’, 98년 제 3집 ‘워싱턴의 무궁화’, 2004년 제 4집 ‘포토맥강의 노을’을 펴낸 바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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