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스몰비즈니스 선우국 디렉터
아태스몰비즈니스 선우국 디렉터
“한인업주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태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APISBP·www.apisbp.org)의 선우국(사진) 디렉터는 “한인사회를 위해서는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등 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자영업자들이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APISBP는 LA지역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아태계 이민자를 돕기 위해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리틀도쿄 서비스센터, 차이나타운 서비스센터 등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단체.
한국어 등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에게 1대1 상담, 웍샵, 경영교육 등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LA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아태 스몰 비즈니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인사회 원로인 선우학원 박사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미국에서는 제 돈 들이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잖다”며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사업의 지혜”라고 강조했다.
APISBP는 연방 중소기업청, 주 중소기업 프로그램, 웰스파고 재단, 유나이티드 웨이,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 등으로부터 재정 후원을 받고 있다. 문의 (213)473-1605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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