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원 34지구’ 린 다우처-루 코레아
‘가든그로브 시의원’ 해리 크렙스-디나 누엔
중간선거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당락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구가 있다. 가주 상원 34지구의 린 다우처(공화당)와 루 코레아(민주당) 선거구이다.
2일 전까지만 해도 린 다우처 후보가 800여표 차이로 앞서가는 듯 했으나 13일 361표로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현재 다우처 후보는 5만433표(50.2%), 코레아 후보 5만72표(49.8%)이지만 아직 개표되지 않은 부재자 투표가 7,000~1만개 남아있어 누가 당선될지 오리무중이다.
또 2명을 선출하는 가든그로브 시의원 선거도 승패를 알 수 없는 안개 속에 가려져 있다. 브루스 브로드워터 전 시장은 1위로 당선이 확정되었지만 2위와 3위는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해리 크렙스(현 시의원)의 당선이 예상됐지만 13일 현재 베트남계 디나 누엔이 402표 차로 앞서고 있다. 당락 여부는 부재자 투표가 모두 개표되는 다음주 알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웨스트민스터 교육위원 선거도 마찬가지이다.
베트남계 앤드류 누엔이 현직 위원 주디 아렌스를 132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주디 아렌스 후보가 계속 우위를 지켜 왔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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