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미법률협회, 내달 2일‘세미나’
학생과 학부모 대상 UC 어바인서 설명회
한인판사·변호사 등 강사참여 토론식 진행
오렌지카운티 한미법률협회(OCKABA·회장 케네스 정)가 법조계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대 진학 및 법조계 현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들에게 최신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한 케네스 정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변호사, 교수, 판사, 검사 등 각 분야에서 현재 활동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참석한다”며 “토론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주요 강사는 찰스 정 판사(LA 수피리어 코트), 채프만 법대 어거스트 판스월트 캐리어 개발 부학장, 아이린 배 OC 국선변호사, 법률구조협회 사라 이 변호사.
이 밖에 OC 지검장, 각 분야 변호사, 법대생 등도 나와 정보를 제공한다.
2005년 11월 설립된 OCK ABA는 ▲OC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법률상담 제공 ▲한인사회에 무료 법률지원 ▲한인판사 지명을 위한 노력 ▲법대생에게 법조실무 기회 제공 ▲소수계 법조인과의 인적교류 촉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UC어바인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린다.
문의 www.ockaba.com 또는 제니 김 (949)261-7700.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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