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가 임원상견례를 겸한 24대 첫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진 이 신임회장은 4일 저녁 한성옥에서 임역원회의를 갖고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11일 교역자 송년 만찬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여선교회 주최로 열리는 이 만찬회는 워싱턴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여선교회는 또 3월 세계기도일 행사, 5월 원만한 가정생활을 위한 부부세미나, 8월 선교기금 음악회 행사와 함께 교도소 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진 이 회장은 “교회의 테두리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이 회장은 최정선, 김환희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발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정윤자 정은선, 총무 김명식, 부총무 신재옥, 서기 이지민, 회계 김진경, 전도부 안 교 가진아, 봉사부 김혜정 박순연, 사업부 이혜경 김남숙, 음악부 문남희 하금주, 감사 정택숙 김환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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