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직장선교회(회장 김치환 장로)가 2일 더블트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석해 목사(사진)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같은 임기의 회장은 내년에 선출된다. 이석해 목사는 군선교연합회 워싱턴 지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선교회는 해외 선교사와 각 직장내 신우회를 지원하는 모임”이라고 소개하면서 “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직장선교회는 현재 선교사 양성학교 ‘월드미션 칼리지’와 인도에 파견된 박정일 선교사 , 도미니카 선교사 등을 후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월드미션 칼리지와 함께 멕시코 유카탄 지역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선교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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