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누엔(사진) 가든그로브 시의원이 OC 수퍼바이저직에 도전한다. 누엔 의원은 최근 지인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내년 2월6일 열리는 OC 수퍼바이저 1지구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든그로브, 웨스트민스터, 샌타애나를 포함하는 1지구는 OC의 다른 지역과 달리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나는 이민자의 딸로 부모님이 사업체를 시작하기 전까지 구세군에서 옷을 얻어 입었고, 대학 때는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세 개나 했다’며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현 루 코레아 수퍼바이저의 주 상원의원 당선으로 인한 궐석으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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