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센터 ‘성탄 송년잔치’ 노인 400여명 참석 성황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 주최 ‘축 성탄 송년잔치’가 4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와 만찬, 여흥순서 등으로 이어진 이날 잔치에 참석한 노인들은 경로센터가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오락순서 등을 즐기며 병술년 한 해를 마감했다.
임형빈 회장은 이날 “금년은 대내외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억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세계가 시끄러워지면서 한인사회도 크게 동요했지만 반기문 장관이 UN사무총장에 선출되는 자랑스러운 일도 있어 한인의 긍지가 높아진 뿌듯한 한 해이기도 했다”며 “개인적으로는 빈주먹으로 시작, 올해로 5년째를 맞는 경로센터가 이처럼 큰 잔치를 열 수 있을 만큼 성장한 것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이는 모두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인사했다.
임 회장은 이어 “매달 1,000달러의 후원금을 보내왔던 KACF가 내년부터 500달러가 증액된 1,500달러를 매달 보내오기로 결정, 경로센터 노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으며 한인사회 여러 단체장들이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이처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경로센터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이날 여흥순서는 큰 호응을 받은 경로센터 ‘라인댄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창숙 씨의 창과 가수 심인숙, 김숙희 씨의 노래가 이어졌으며 신나는 댄스와 노래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한편 이날 송년잔치에는 경제인협회와 직능단체협의회, 뉴욕한인회, 뉴욕평통,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방주석), 퀸즈중부한인회(회장 최재복), 지역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금옥), 상록회, 상조회, 동부관광, 제미장의사, 김철원 변호사 등이 참석,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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