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59명 적발, 2명 사망
새해 연휴 특별단속 실시
파운틴밸리, 29일 체크포인트
올 크리스마스 연휴 OC 도로는 음주운전으로 얼룩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11시49분 사이에 OC에서 2명이 음주운전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었고, 59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0명이 체포됐고, 음주운전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주 전역에서는 1,351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고, 27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숨진 주민도 11명이나 됐다. 작년 동기에는 1,209명이 체포됐고, 39명이 윤화로 사망했다.
CHP 마이크 브라운 커미셔너는 “연휴기간 주 전역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지난해에 비해 30% 줄었고, 단속 경관을 많이 배치해 체포된 운전자는 증가했다”며 “모든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고 안전벨트를 착용했다면 사망자 숫자는 더 줄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P는 이번 주말 새해 연휴 때에는 80%의 가용 경관을 도로에 배치하는 등 더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해 연휴 특별단속은 29일 오후 6시부터 새해 1월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실시된다.
브라운 커미셔너는 “안전벨트를 매고, 제한속도를 지키고, 음주운전만 안 한다면 즐거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운틴밸리 경찰국은 29일 오후 파운틴밸리 시내에 음주운전과 운전면허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검문소 설치 장소는 당일 경찰서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714)593-4481
올 크리스마스 연휴 OC에서 59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이 음주운전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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