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대부흥을 일으킨 성령강림 100주년을 축하하는 오찬기도회 모임이 열린다.
한국복음선교협회와 미주복음신문은 오는 1월5일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하례 오찬기도회(공동회장 나광삼 목사·김종철 목사)’를 개최, 평양 부흥의 역사가 다시 미주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교역자 오찬기도회는 황재경 목사가 한국복음선교협회를 대표할 당시인 20여년 전에 처음 시작됐으며 김용식 대사, 이태식 대사 등 다수의 주미 대사들이 참석해 한인 목회자들과 함께 한인사회와 미국,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치원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1부 예배에서는 한재홍 목사(사진.뉴욕신광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2부 친교는 김요한 목사(사랑감리교회)가 맡는다.
미주복음신문 발행인 장진우 장로는 “교역자 신년 하례 기도회는 목회자와 가족들이 모여 기도하고 정보를 나누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한국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1
문의 (703)912-430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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