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올해 후원금 지급 단체로 선정한 11개의 한인 봉사단체 관계자들을 초청, 15일 맨하탄 시티그룹 본사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고 총 15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노인, 청소년, 장애인, 가정폭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단체 가운데 활동이 활발한 곳을 선별해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재단이 올해 선정한 단체는 ▲한미장애인재활협회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KASCOF)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아시안여성센터(NYAWC) ▲퀸즈 YWCA ▲미 암협회 ▲아시안 아메리칸 아동&가정 연합(CACF) ▲뉴욕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센터(KACCNY) ▲무지개의 집 ▲생추어리 포 패밀리(SF) ▲뉴저지 한인 상록회(KASCANJ) 등이다.
KACF 노석주 회장은 지난 2003년 1월 설립된 KACF는 매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로부터 기금을 모아 건강한 봉사 단체에 활동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창립 당시 7만 달러를 지원한 KACF가 4년 만에 2배가 넘는 15만 달러를 지원하게 돼 오늘 이 자리가 뜻 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인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한인들의 기부금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단체로 전달될 수 있는 통로역할을 담당하는 KACF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음력설을 앞두고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저녁식사도 무료 제공했다. <윤재호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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